↑↑ 지난 5일 영남대병원에서 열린 천사데이 행사.  사진제공=영남대병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5일 병원 1층에서 간호사 모임인 백영회(회장 이명옥)가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천사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천사데이 행사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미래, 간호사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전 날부터 김성호 병원장과 간호사들은 923병사 전체를 돌며 환자들의 안위를 살피고 건강 캠페인 문구가 적힌 선물을 증정했다.

  특히 간호운영실에서 'Best Nursing' 행사를 열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경험하는 고충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옥 회장은 "간호사는 의료 현장의 최전방에서 환자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 작업인만큼 삶의 갈김길에 선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서 나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환자들의 쾌유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